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서재응(33)이 오른쪽 어깨 틍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19일 "서재응이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서재응이 20일 광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김희걸로 바꿨다"고 밝혔다.

KIA는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기도 있는 만큼 무리한 등판보다 충분한 휴식 후, 1군에 다시 복귀 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재응은 지난 6월 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오른쪽 어깨 통증이 원인이었다.
서재응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4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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