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 SBS 9시 드라마 '커피하우스'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51분부터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은 전국 9.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10.3%로 1위를,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는 8.1%를 나타내며 '꼴찌'를 기록했다. 강지환, 박시연, 은정(티아라) 등 스타들이 출연함에도 불구,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SBS 9시 드라마의 경쟁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안전 상식과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노하우,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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