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전문의 정영춘 원장, 일본 레스틸렌 강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0 08: 50

지난 7월 15, 16일 성형외과전문의 정영춘 원장(사진,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레스틸렌 워크숍의 강사로 초청받아 ‘한국의 어려운 경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성형외과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레스틸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2007년 이후 경기침체로 병의원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성형외과의 성공전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위기상황에서는 더욱 더 환자의 니즈를 파악해서 진료시스템을 재구성하는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성형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정 원장은 "최근 들어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성형풍조가 정착되면서 레스틸렌으로 대표되는 필러를 이용한 쁘띠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폭넓은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서비스품질을 높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유수의 성형외과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와 영어 동시통역을 통해 진행됐다. 정 원장은 성형외과전문의로서 실제 청담동에 개원하여 운영 중인 허쉬성형외과의 경영 사례를 토대로 보다 현실적이고 알찬 강연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허쉬성형외과는 레스틸렌 필러의 제조사인 스웨덴 Q-MED사의 교육지정병원으로서 필러를 이용한 쁘띠가슴성형을 포함한 필러성형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레스틸렌 베스트 클리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 필러를 이용해 가슴의 사이즈를 확대하거나 모양을 교정하는 쁘띠가슴성형 기술을 도입해 보형물에만 의존하던 한국 가슴확대성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가슴성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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