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이준기-주지훈, 뮤지컬 포스터 공개..카리스마 격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20 11: 04

군복무 중인 주지훈과 이준기가 출연하는 뮤지컬 '생명의 항해' 컨셉 사진과 포스터가 공개 돼 눈길을 끈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21일 예매 오픈을 앞두고, 주연배우 6명의 컨셉 사진과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생명의 항해'에는 현재 국가의 부름으로 군복무중인 이준기, 주영훈(주지훈), 김세현(김다현)외 현 뮤지컬배우 윤공주, 손현정, 문종원 등의 주연 발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하게 들어난 6명의 주연 배우들 컨셉 사진은 카리스마 대결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생명의 항해'는 6ㆍ25 제 6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한 뜻 깊은 무대. 연예병사 이준기, 주영훈(주지훈), 김세현(김다현) 그리고 윤공주, 손현정, 문종원 외 5명의 뮤지컬 배우들과 1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군 장병 배우 42명과 스태프 13명이 참여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연습명령이 떨어진 이후 연습실은 계급을 막론하고 배우들의 땀과 열기로 가득 메워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방 홍보원 소속의 이준기는 훈련소 퇴소 이후 홍보관 활동의 바쁜 일정소화로 연습에 가장 늦게 참여하게 됐다. 이준기는 이등병의 신분으로 막내답게 노래도 제일 크게 부르고, 연습도 제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습실의 열정 보이로 불리고 있다.
육군 특전사령부 소속의 주지훈은 이번 공연이 뮤지컬 '돈주앙' 이후 두 번째 도전하는 무대이다. 주영훈은 평소 활발한 성격답게 연습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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