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박재범 주연 영화 '하이프네이션'이 100% 3D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미합작 3D 영화 '하이프네이션 3D'측이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2'의 촬영 토미 매독스와 독일출신의 세계적인 스테레오그래퍼(피사체의 원근감을 조절해 화면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 플로리안 메이어가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3D 영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6월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해 현재 40%이상 촬영이 진행 됐으며, 오는 8월까지 한국촬영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막바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현재 촬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이프네이션' 측은 오는 22일 오후 양수리 세트장에서 현장공개를 갖고 정식으로 국내 언론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하이프네이션 3D'는 미국의 비보이 제시(제이부그)와 토미(릴피즈)가 국제적 마약조직 보스(캐리 히로유끼 타가와)의 행동대원인 한국 비보이 다크니스(박재범)와 맞서기 위해 한국에서 열리는 비보이 세계대회에 출전하면서 벌어지는 도전과 갈등, 사랑과 성장을 그린 댄스3D 영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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