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가제)’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화 ‘마이웨이’는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6년 만에 다시 뭉쳐 화제가 된 작품이다.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참가하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블록버스터. 장동건이 주연을 맡았다.
이연희는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마이웨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연희의 배역에 대해서는 현재 제작진과 논의 중인 상황이다.

3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웨이’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프랑스를 돌며 촬영이 진행된다.
이연희는 지난해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한바 있으며, 영화는 2008년 영화 ‘순정만화’ 이후 첫 작품이다.
영화는 10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이연희의 캐스팅에 관해 SM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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