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함께 여행 떠나고 싶은 스타 1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7.21 07: 50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영화 ‘오션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PM의 닉쿤, 2AM 조권, ‘월드스타’ 비를 제치고 올 여름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스타 1위에 뽑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씨네21에서 진행된 ‘‘오션스’ 속 바다 세계로 함께 여행 떠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이승기는 34.7%의 지지를 얻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 숨겨져 있는 여행지를 발견하는 것에 초첨을 맞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 중인 이승기의 여행 노하우가 바다 여행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어 32.6%의 득표율을 보인 닉쿤이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비는 3위, 조권이 4위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와 함께라면 즐겁고, 로맨틱한 바다 여행이 될 것 같다”, “이승기의 시원시원한 이미지가 바다여행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해양생물들의 드라마틱한 여정과 숨겨져 있던 바다의 신비를 확인시켜줄 ‘오션스’는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들의 일상을 스크린에 가득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미 일본, 미국,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그 어떤 CG로 탄생한 작품보다 판타스틱한 영상”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8천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제작비와 7년의 제작기간을 통해 위대한 바다의 장관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또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보석과 진지희가 내레이터로 나서 신나고 재미있는 바다 속 여행을 책임진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해양생물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담은 영화 ‘오션스’는 오는 28일 전국 동시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오션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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