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고현정-권상우 주연 '대물' 합류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1 08: 48

배우 차인표가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 합류한다.
‘대물’의 제작을 맡은 이김프로덕션에 따르면 차인표는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겸비한 훈남 정치인 강현석 역을 맡는다.
특히 차인표은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되는 서혜림 역의 고현정과 사랑, 애증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차인표는 이 작품으로 올해 2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명가’ 이후 5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한다.
한편, ‘대물’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고현정을 비롯, 권상우, 차인표 등이 출연하며 다음주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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