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출격' 류시원, "또다른 도전을 하고 싶었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21 18: 03

류시원이 데뷔 16주년을 맞아 ‘abnormal106’을 런칭하며 음반 제작자로 데뷔한다.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가 그 첫 번째 주자로 출격을 한다. 로티플스카이는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왔다. 로티플스카이는 소니 코리아 3D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3D 여전사로 분했다. 뮤직비디오는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다. 로티플스카이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의 한 극장에서 'No Way' 3D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작을 맡은 류시원은 "또다른 도전을 하고 싶었고 그 도전의 시작이 바로 로티플스카이다. 로티플스카이는 예전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2001년에 데뷔를 했다. 중간에 많은 경험을 쌓고 재충전의 시간들을 갖다가 좋은 인연이 돼 나와 함께 본격적인 매니지먼트를 시작하게 됐다. 무척 재능있는 친구다"고 밝혔다.

이어 "로티플스카이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제작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좋은 후배들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작이 됐으면 한다. 좋은 후배를 양성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사강 감독은 "석달 동안 너무나 많은 스태프들의 힘과 노력으로 만들었다. 3D라는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로티플스카이 역시 "9년만에 이렇게 다시 데뷔를 하는데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2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신곡 'No Wa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2일에는 전국 소니매장에서 이 뮤직비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
happy@osen.co.kr
<사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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