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문성민, AVC컵 최종 엔트리 제외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7.21 18: 08

남자배구 간판 스타 문성민(24)이 허리 부상으로 대표팀서 제외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란의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0 AVC컵 남자배구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문성민을 제외하고 리베로 등 전천후 요원인 이강주를 대신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문성민은 한국이 월드리그서 전패하는 동안에도 득점 8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활약을 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문성민이 빠진 이번 대표팀서 왼쪽 주공 자리는 대학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박준범(22, 한양대)이 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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