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30)이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선발 출장에서 제외됐다.
이진영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훈련도 하지 않았다. 전날 두산전에 헛스윙을 하다 어깨 통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정확한 병명은 오른쪽 어깨 염좌다.
경기 전 LG 박종훈 감독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심각하지는 않지만 통증이 있어서 뺐다"고 말했다.

이진영은 일단 선발에서는 제외됐지만 상황에 따라서 대타로 출전할 수도 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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