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걸들의 대결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는 나르샤, 신곡을 들고 돌아온 채연, 손담비, 신인 지나, 막강 신인 걸그룹 미쓰에이, 씨스타, 후속곡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포미닛 등이 그들이다.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한 나르샤와 신곡을 발표한 손담비, 채연은 솔로 여가수로서의 자존심을 놓고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신인 지나도 최고의 여가수 자리에 도전 중이다.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삐리빠빠'라는 솔로곡을 발표하고 특유의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손담비는 '퀸'으로 기존의 섹시미가 넘치는 무대에서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무대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채연이 댄스곡 ‘봐봐봐’로 컴백을 한다. 섹시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를 발표한 오소녀 출신 지나도 당찬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그룹간의 치열한 대결도 눈길을 모으는 부분이다. '허'에 이어 후속곡 '아이마이미마인'을 선보이고 있는 포미닛은 보다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매번 조금씩 다른 포미닛의 스타일 변화도 이들의 무대가 신선하세 느껴지는 부분이다.
데뷔곡 '배드 걸 굿 걸'을 발표한 미쓰에이 역시 파워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내달리며 신인답지 않은 힘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이다. 씨스타도 '푸쉬푸쉬'라는 귀여움이 느껴지는 노래로 차세대 최고의 걸그룹 자리를 예약해놨다.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여 가수들의 활약에 가요계도 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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