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부작용 걱정, 아마리스 라식과 아마리스 라섹이라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2 10: 00

안경이나 렌즈와 같은 시력교정기기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두 번쯤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사리 수술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시력저하의 불편함이 이 정도까지일 줄 알았다면 진작에 시력보호에 신경 쓰는 건데, 후회해도 이미 늦은 일이다. 그렇다고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평생을 보내자니, 요즘과 같은 여름 날씨가 걱정이다.
이처럼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기에는 불편하고 수술을 하자니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라식이나 라섹의 부작용이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안과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의사의 판단에 의해 부작용 빈도는 현저하게 낮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수술이 꺼려 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강남누네아이센터의 최철명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따라서 부작용의 우려가 있다면 아마리스 수술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누네아이센터 최철명 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아마리스 라식과 아마리스 라섹은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독일 슈빈트(Schwind)사가 출시한 7세대 엑시머레이저인 Schwind AMARIS Laser로 시술하는 최첨단 프리미엄 수술이다. 현재 국내에 도입된 레이저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마리스 라식과 아마리스 라섹의 차이는 기존의 라식과 라섹처럼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 있으며 그 후 시력교정을 하는 레이저를 아마리스 레이저로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과거 잘못된 정보 전달로 '라식수술보다 라섹수술'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었지만 라식과 라섹 중 어느 한 방법이 더 우수한가를 따질 순 없다. 이 점은 아마리스도 마찬가지이다. 차이를 따진다면 기존의 라식•라섹과 아마리스라식•라섹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아마리스 레이저와 기존 레이저의 차이는 우선 속도에 있다. 기존의 레이저 속도는 20~400hz. 반면 아마리스 레이저는 500hz의 조사속도를 낸다. 안구추적장치 또한 기존에 60~330hz였다면 아마리스 레이저는 1050hz까지 끌어 올렸다. 안구추적반응 속도도 3ms로 기존의 4ms를 웃돌아 가장 빠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빠른 속도에 맞춰 이것을 받쳐줄 완벽한 레이저 제어 프로그램도 구축되어 있다. 슈퍼 가우시안빔, 자동레이저 강도조절, 지능형열손상 제어장치, 진공 레이저 장치 등의 프로그램이 장착 돼 안전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어보다 아마리스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6차원 안구추적 장치로 빠르고 정확한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각각의 레이저 펄스가 정확한 목표점에 조사될 수 있도록 완벽한 제어를 해 준다는 것과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눈의 모든 움직임을 보정해 주는 기능으로 수술의 정확성을 극대화 시켰다.
누네아이센터의 최철명 원장은 “수술장비의 발전은 분명 수술효과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 라며 시력교정술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특성에 맞는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병원을 찾아 수술효과와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 받아야 한다” 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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