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4', 줄리아로버츠 조카 주연 발탁..내년 4월 개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22 14: 05

할리우드 공포스리즈물 '스크림'의 4편이 캐스팅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캐스팅 관련 소문으로 설왕설래했던 '스크림4'가 마침내 최종 멤버를 정리했다. '스크림 4'에는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브 아퀘드 등 기존 멤버들과 엠마 로버츠, 헤이든 파네티어, 로리 컬킨 등 할리우드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이 합류했다.
주인공 질 역에 캐스팅 된 엠마 로버츠는 톱스타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로 '발렌타인 데이' 등의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특히 엠마 로버츠와 로리 컬킨은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라임라이프'에서 서로 속마음을 숨기고 밀고 당기기하는 풋풋한 커플을 연기한 데 이어 '스크린 4'에서는 다정한 연인으로 등장한다.
미국 미시간 주에서 최근 촬영을 시작한 '스크림4'는 2011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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