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2, SK텔레콤)이 남자 개인혼영 200m서 우승을 차지하며 21개월만에 국내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었다.
박태환은 22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해 2분01초7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태환이 노민상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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