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장난스런 키스' 정소민 라이벌로 합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2 16: 36

이시영이 화제작 '장난스런 키스'에 합류한다.
 
이시영은 극 중 외모와 지성을 겸비했지만 성격은 까칠하고 도도한 대학 테니스 동아리 부회장 윤헤라를 연기한다.

 
김현중, 정소민, 이태성과 함께 4각 멜로 라인을 형성할 이시영은 중반 이후 주인공들이 대학생이 되고 난 후 첫 등장할 예정이다.
 
이시영 소속사는 "최근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이미 일본과 대만에서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방영이 됐으며 최고의 트렌디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국내에서도 제작 전부터 숱한 가상 캐스팅이 나돌 정도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김현중과 정소민, 이태성 및 실력파 주조연급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난스런 키스'는 22일부터 촬영을 시작해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 후속으로 오는 9월 1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