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년 연속 10억 원 이상 사업 수익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7.23 08: 41

한국배구연맹의 살림살이가 2년 연속 좋아지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23일  2008~2009시즌(15억 1400만 원)에 이어 2009~2010시즌(12억 8200만 원)에도 2년 연속 10억 원 이상의 사업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수입의 증가와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사업에 관련된 지출도 증가, 비용 집행 또한 전 시즌 대비 17.3%로 증가했다.

KOVO 1기(2005년~2008년)가 프로배구를 정착시키는 시기였다면, KOVO 2기는 이를 안정화하고, 성장시키는 시기로 볼 수 있다.
KOVO는 이와 같은 사업수익을 근간으로 현재 약 8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고, 향후 2~3년 내에  100억원 정도의  기금을 마련, 이를 기틀로  수익사업 모델을 구상하여 독자적 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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