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아이유와 듀엣곡 '스리랑카 봉사 경험 담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23 09: 37

'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아시아 최대 빈민가를 지니고 있는 인도와 26년간의 내전으로 아시아 최장기 내전을 기록한 스리랑카를 다녀왔다.
유승호는 24일 방송될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600회 특집 '희망로드대장정'을 통해 인도와 스리랑카의 난민촌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난민촌 외곽지역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 위두른을 만났을 때는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는 후문.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유승호의 눈으로 그려지는 스리랑카의 내전 종식 후의 모습들이 공개된다.

또 스리랑카에 다녀온 후, 나서 비밀리에 노래 연습에 몰두한 유승호의 노래 실력도 만날 수 있다. 유승호와 아이유가 첫 호흡을 맞출 듀엣곡은 스리랑카에서 전쟁고아들의 참담한 생활상을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유승호가 현지에서 기록한 일기내용을 노랫말로 했다.
G고릴라가 작곡하고 유승호와 아이유가 녹음한 신곡은 24일, 스리랑카 미방송분과 유승호와 아이유의 연습현장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5시 35분.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