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가 시청률 100%의 여왕이 됐다.
이영아는 최근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이하 김탁구)에서 당찬 똑순이 파티쉐 양미순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김탁구' 22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37.9%의 시청률을 기록, 40% 달성을 코앞에 둔 상황. '김탁구'의 인기가 하늘로 치솟으며 이영아는 출연작 3편이 연달아 성공을 거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영아는 '김탁구' 이전 2007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황금신부'와 2008년 SBS 드라마 '일지매' 역시 자체최고시청률이 30%를 돌파하는 인기를 누렸다. 이어 2년 만의 복귀작 '김탁구'까지 시청률 40%를 돌파하면서 3연속 히트작에 출연하는 셈이다.
세 작품의 시청률 합이 어림잡아도 100%를 넘어간다. MBC '로드 넘버원'의 소지섭, 김하늘, '나쁜남자' 김남길 등 톱스타들이 극심한 시청률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 이영아의 선전은 더욱 눈에 띈다.
이영아 측 관계자는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운 좋게도 출연 작품마다 시청률이 잘 나온 편이라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영아 씨도 기쁜 마음으로 한층 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김탁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ssue@osen.co.kr
<사진> Z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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