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홍은희 부부 "시키는 대로 다하는 복종의 날 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23 16: 45

대한민국 대표 잉꼬 부부 유준상 홍은희가 “복종의 날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23일 밤에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자신들이 정한 특별한 날이 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복종의 날이 있다. 그날은 무조건 이유 불문하고 시키는 대로 다하는 날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켰다. 홍은희는 "예를 들어 복종의 날에는 '머리박아'하면 바로 얼차려를 해야 해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은희가 CF 촬영 도중 피곤하다고 칭얼대자 유준상은 그 즉시 그녀의 피로회복에 특효라는 그의 자작곡을 틀어 홍은희의 기분을 풀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에 홍은희는 "이 노래가 은근히 중독성이 강해 자다가도 이 노래를 들으러 거실로 나올 정도다"며 묘한 신통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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