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강별, '달달'모드 작동 "넌 내여자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4 09: 33

MBC 주말극 '김수로'에서 이루어질 수 없어서 더욱 아름다운 첫사랑을 연기하고 있는 수로(지성)와 아효(강별) 커플이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할 예정이다.
왕이 되기 위해 수많은 고난을 겪는 수로의 성장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 '김수로'에서 수로의 로맨스는 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는데, 특히 수로의 첫사랑 아효와의 로맨스는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첩자로 구야국에 들어온 사로국의 공주 아효, 아버지 조방의 죽음 이후 왈패로 지내며 방황하던 수로, 각기 사연이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 눈에 반한 후 첫사랑다운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었는데, 직접 만든 칼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아효에게 던져주던 수로와 그런 수로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남몰래 그를 지켜주던 아효의 모습은 수많은 '술효커플(수로-아효)' 지지자를 양산해냈다.

그런데 수로가 늑도로 떠나 황옥과 가까워지고, 그녀의 도움을 받아 배를 주조하고 새로운 조력자들을 얻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자 술효 커플을 지지하던 많은 팬들은 "내 반딧불키스 돌리도"라며 "아효와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줄어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여 왔다.
이러한 지지자들의 원성(?) 덕분인지 이번주 방송에는 수로-아효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과 함께, 아효에게 "넌 내 여자"라고 전격 고백하는 수로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 부쩍 가까워진 수로-황옥을 질투하던 아효가 "그 여자 왜 자꾸 만나요?"라고 수로를 추궁하며 "저는 수로님에게 도대체 뭐에요?"라고 묻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수로가 "너는, 내 여자야"라고 대답한다.
이처럼 로맨스가 다시 전개되는 것에 대해 지성은 "로맨스 연기를 할 때에는 최대한 수로의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극 중 아직 십대 후반, 이십대 초반 나이이기 때문에 아효와도 그 나이에 걸 맞는 순수하고 예쁜 사랑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우리가 사랑을 하고, 그로 인해 아픔도 겪으며 성장하듯이 수로 역시 아효와의 사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고 밝혔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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