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2', 첫회 4.2%로 순조로운 출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7.25 09: 47

‘슈퍼스타K’ 시즌 2(이하 슈퍼스타K 2)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는 평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6.2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47%라는 케이블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슈퍼스타K 1’의 첫 회 방송분의 2.53%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tvN 편성기획팀 최재연 팀장은 “지난해 ‘슈퍼스타K 1’은 1회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리드하며 방송 4회가 됐을 때, 4.11%를 기록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최고 시청률인 평균 시청률 8.47%, 순간 최고 시청률 10.12%를 기록했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당초 목표로 했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깨는 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상금 2억 원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지켜보는 즐거움도 크겠지만 시청률 두 자릿수의 기적을 ‘슈퍼스타K 2’가 이뤄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스타K 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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