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4', 200만 돌파..시리즈 누적 천만 동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25 10: 58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렉'의 4탄 '슈렉 포에버'가 국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슈렉 포에버'는 24일 전국 200만 2621명(영화진흥위원회)을 동원, 최강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
국내 개봉 첫주 탐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주연 '나잇&데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클립스', '이끼' 등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개봉 2주차에 150만명을 돌파하고, 3주차 주말 2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순조로운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슈렉'은 국내에서 시리즈 누적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슈렉 포에버' 관계자는 "금주에 초중고등학교의 본격적인 방학 시즌이 돌입함에 따라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렉 포에버'가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는 신작들 사이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가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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