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수술' 굴욕고백…그래도 얼마짜린데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5 18: 59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의 낮은 코에 대해 “90만원짜리 수술을 한 코”라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모여 서로의 단점 맞추기에 나섰다.
문제 출제자로 나선 막내 아이유는 자신의 담점으로 낮은 코를 꼽았고, 낮은 코가 가장 큰 콤플렉스라고 털어놨다. 정답을 전혀 모르는 멤버들에게 MC 이휘재는 “신봉선”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티아라의 지연은 단번에 “코가 낮다”는 정답을 맞췄다. 지연은 “아까 신봉선 언니 옆에 앉았는데...(코가 낮더라)”라고 덧붙였고, 이휘재는 “그래도 수술한 코다”라고 거들어 신봉선에게 더욱 굴욕을 줬다.
결국 신봉선은 "90만원 짜리"라며 아이유에게 "언니가 소개해줄께"라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성형 수술 사실을 시인했다.
bongjy@osen.co.kr
<사진> ‘영웅호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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