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지만 포항 스틸러스는 아쉽게 비기며 리그 11연속 무승에 그쳤다.
포항은 25일 저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수원과 홈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전반 5분 설기현이 K리그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16분 이현진에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점을 얻는 데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조원희와 포항 설기현이 악수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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