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민들레가족'이 12.7%로 종영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민들레 가족'은 25일 방송된 마지막회가 12.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갈등에 휩싸인 주인공들이 모두 화해를 하고 제자리를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으며, 드라마 원래 기획의도였던 가족간의 사랑이 훈훈하게 그려졌다.
그동안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 '수상한 삼형제'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민들레가족'은 '수삼' 종영 이후 2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왔다.
후속작으로는 오는 31일부터 배두나, 이천희 주연의 '글로리아'가 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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