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뜨거운 형제들’이 유재석의 ‘런닝맨’을 꺾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뜨거운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기존의 ‘뜨거운 형제들’과 ‘단비’의 통합 시청률로 조사되던 ‘일밤’은 이날 처음으로 1, 2부로 분리됐다. 이로써 ‘남자의 자격’과 ‘1박2일’로 구성된 일요버라이어티의 왕좌 KBS 2TV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영웅호걸’과 각각 대결을 하게 됐다.

첫 맞대결에서 ‘뜨거운 형제들’은 7.4%를 기록한 ‘런닝맨’을 0.3%포인트 차로 제쳤고, ‘단비’는 5.3%를 기록해 6.2%를 기록한 ‘영웅호걸’에는 0.9%포인트차로 뒤졌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21.1%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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