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예능새싹으로 떠오르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 출연 중인 이광수는 예능감이 폭발하며 '얼바리 예능돌' '약뼈광수' 등 신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연기는 물론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선을 보인 액션 버라이어티 '런닝맨'은 대한민국 곳곳에 위치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그곳의 지형지물을 이용한 다양한 미션과 기상천외한 게임을 수행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예능 새싹'을 자처한 4차원의 매력적인 캐릭터 이광수는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얻어낸바 있다. 개성 있는 외모와 어리바리한 말투의 이광수는 멤버들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특유의 웃음을 자아냈다.
190cm가 넘는 장신에 가녀린 실루엣으로 동정심을 유발하고, 장신을 이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가녀린 그의 실루엣에 약뼈광수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시청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한 어리바리 하지만 진정성을 보여주며 모든 미션에 임하는 이광수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얼바리 예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현장에서 제시된 게임에 사력을 다해 도전하며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제작진 및 스태프들에게 열심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광수는 ‘런닝맨’에 캐스팅이 된 뒤 체력 보강을 위해 헬스클럽에서 등록해 매일 체력보강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 첫 도전에서 굴욕광수, 소심광수, 아웃광수, 씨익광수 등 여러가지 별명을 얻으며, 예능에서 합격점을 받은 이광수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 에서도 코믹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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