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제 위기가 끝나간다고 하지만 아직은 경기에서 체감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몇몇 회사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경기가 나아졌다던가 서민들이 느끼기에는 경기가 나아졌다는 것을 체감하기는 힘들다.
특히 4대강사업과 같이 대규모 정부 사업을 통한 사업기회가 있다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건설토목분야사업에 뛰어들지 막막할 때도 있다. 조금만 알아보면 다양한 전문 건설 업체와 일반 업체로 나뉘고 복잡한 행정업무나 신고 등이 기다리고 있어 선뜻 뛰어들기란 쉽지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건설업 양도양수 분야가 인터넷을 통한 투명한 거래가 확산되어 건설업 양도양수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M&A 물건을 찾거나 등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업체가 많아져 사실 인터넷을 통한 거래도 건설업양도양수를 하는 업체, M&A업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한다. 양도양수 업체에 대한 확실한 사전 검증을 중개하는 업체가 실시하고, 양도양수가 끝날 때 까지 사후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업체가 제대로 된 업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파악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업체들의 현실이다.
법인114㈜(www.inc114.com)의 장동우실장(42)은 위험요소와 업체실사에 주력하여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1999년부터 일반회사 M&A분야에서 실사 업무를 주로 했던 경험을 살려, 건설업양도양수 분야에 뛰어들어 급성장한 배경은 앞서 말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그 비결이라 할 수 있겠다.
장 실장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고객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1~2년 지나서 다시 연락하시면서 미처 몰랐던 위험요소를 세세하게 챙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라며 “건설업면허의 신규등록 서류절차 및 건설업양도양수, 건설면허, 전기면허, 분할합병등을 하시려는 건설업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인터넷시대에 걸맞는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건설 분야의 인력을 채용하고, 변호사 회계사 등의 자문을 수시로 얻는 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 남다르게 숨은 노력을 통해 서비스를 차별화 했기 때문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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