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예물 디자인은 너무 화려하지 않고 안정적인 디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담동 ‘J'LEV(제이레브·www.jlev.kr)’는 최근 3개월동안 예비 신혼부부 50쌍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동그란 물방울 모양의 목걸이와 반지가 39.5%의 지지를 얻으며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회오리 모양의 목걸이와 반지가 32.4%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꽃잎 모양의 디자인이 28.1%로 3위에 올랐다. 베스트3에 오른 쥬얼리들은 너무 튀지 않고 안정적이면서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은 디자인으로 이같은 디자인들이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디자인은 결혼식이 끝난 후 실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어 자칫 장롱예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한다. 때문에 ‘제이레브’ 역시 디자인 모토를 ‘평소에도 착용할 수 있는 웨딩쥬얼리’로 잡고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제이레브’ 전희선 주얼리 디자이너는 선호도조사를 통한 디자인 컨셉트를 새롭게 다져 제이레브 만의 디자인으로 준비, 가을 웨딩디자인의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방문이벤트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하고 ‘제이레브 예물전시관’에서 단독 예물 초대전을 진행하며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올 가을 웨딩 예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쥬얼리 디자이너들의 1:1 상담도 함께 진행중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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