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 타고 공중부양, 신기한 구미호 촬영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6 14: 32

KBS 월화극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이색 현장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구미호 여우누이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선보여진 이 사진은 KBS 백홍종 촬영감독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무겁고 진중한 극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다채롭고 유쾌함이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빠듯한 스케쥴 속 잦은 비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법도 한데, 다양한 포즈로 공중부양을 하거나 모두 저승사자로 분장한 가운데 펼쳐진 코믹 포즈 등은 '구미호 여우누이뎐' 배우들의 센스와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엿보이게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장 분위기가 참 좋네요"라며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매 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26, 27일 생사의 기로에 선 구미호의 딸 연이(김유정)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극적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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