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결혼 전제 만나는 여자 있다" 깜짝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6 15: 08

그룹 원투의 오창훈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신곡 '베리 굿'을 발표한 원투가 tvN 이야기가 있는 음악쇼 '뉴턴'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것.  
MC 길이 원투를 향해 "둘은 8년간 함께 했는데, 혹시 서로의 비밀을 폭로할 것이 있느냐"고 묻자, 송호범은 "오창훈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처음에 당황하던 오창훈도 결국 본인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몇달 전 서점에서 동시에 같은 책을 집어 들면서 첫 눈에 반했다"고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스토리를 밝힌 그는 "그녀에게 그 책을 선물했고, 연락처도 받았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뉴턴 차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가요계를 휩쓴 스타일 베스트 10’을 공개한다.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 인기 신인 가수들이 월드스타 비의 파격적인 의상, H.O.T의 캔디, 이효리의 10 mimutes를 완벽 재현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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