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한효주,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 위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6 15: 59

 MBC 월화극 '동이'의 두 주인공 지진희, 한효주가 2010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이'에서 동숙커플(동이-숙종커플)로 인기 상승중인 지진희와 한효주는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2010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현재의 인구주택총조사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 호패법을 조선시대에 본격적으로 정착시킨 임금이 바로 숙종"라며 "그런 점에서 숙종 역의 지진희와 동이(숙빈 최씨)역의 한효주 커플이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대사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최고점을 받았다"고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진희는 5년마다 1번씩 열리는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이번 총조사에서는 인터넷 조사를 확대 시행하고 그린센서스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조사 등 변화하는 사회를 반영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홍보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효주 역시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지진희씨와 함께 홍보대사가 되어 더욱 뜻 깊고, 드라마의 동숙 커플만큼,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홍보대사 활동도 잘 해내겠다"는 소감과 함께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홍보대사로서의 발언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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