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션스’가 마련한 다트 이벤트가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다.
‘오션스’ 측은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안양, 롯데시네마 영등포 등에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다트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오션스’에 등장하는 바다생물 대표로 바다 게, 문어, 상어가 지원에 나서 아이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정오, 롯데시네마 안양점 로비에 바다 게, 문어, 상어가 등장하자 관객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는 ‘오션스’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 영화 정보를 맞추는 관객에게는 예매권과 낚시 놀이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수여했다. 가족, 연인 관객들은 물론 친구와 함께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계속됐다.

이후 바다게와 문어, 상어는 롯데시네마 영등포로 이동해 또 한 번 이벤트를 벌여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오션스’의 내레이터인 정보석과 진지희의 모습이 그려진 다트판과 이벤트분위기를 이끈 귀여운 바다동물 역시 어린이 관객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오션스’ 관계자는 “오는 31일 롯데시네마 건대와 노원에서 다트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션스’는 8천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제작비와 7년간의 제작기간에 걸쳐 바다의 장관을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다.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생생한 일상과 드라마틱한 바다 속 먹이사슬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해양의 모든 것을 스크린 가득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보석과 진지희가 ‘오션스’ 내레이터로 나서 해양 생태계에 대한 정보전달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바다 속 여행을 책임진다.
영화 ‘오션스’는 오는 28일(수) 개봉한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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