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김수현이 올 상반기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수현은 패션 화보에서도 매력적인 이미지를 공개해 큰 이슈를 몰고 오면서 광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따르면, 현재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김수현은 7월에만 의류와 음료 등 모두 3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촬영을 마쳤다.

이에 광고 관계자는 “김수현은 20대 초반의 신인들에게서는 찾기 힘든 깊이 있는 눈빛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라며 “신인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이 광고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을 통해 데뷔한 김수현은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아버지의 집’, ‘자이언트’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지난 5월 첫 방송 시작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첫째 이성모(박상민)의 아역을 연기해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김수현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명품아역” 찬사를 이끌어 내며 극 초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현재 김수현은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작품 결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ongjy@osen.co.kr
<사진>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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