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제작' 로티플스카이, "싱어송라이터 되고 싶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27 09: 56

류시원의 ‘앱노멀106’(abnormal106)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가 '웃기네' 하늘 시절부터 'No Way' 로티플스카이로 거듭나기까지의 혹독한 성장통을 겪으며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실력까지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2일 온라인을 통해 발매를 시작한 디지털 싱글 'No Way'는 물론 함께 발매한 'My House'도 직접 작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후속으로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곡의 작사를 직접 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이번 디지털 싱글 'No Way'를 통한 방송활동과 관련해 뮤직비디오 및 무대 의상 제작 전반에 걸쳐 그녀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현재까지 그녀가 직접 만든 습작곡만 무려 100여곡에 이른다.

로티플스카이는 "가수 하늘 이후 사춘기 시절 슬럼프를 겪으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그럴수록 음악에 빠져들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고 소울, 하우스 ,일렉트로닉, 록, 재즈, R&B, 힙합, 테크노 등 거의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하며 거의 독학으로 작곡과 악기 연주에 심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로티플스카이로 다시 서기까지 나를 지탱해준 힘이다. 직접 만든 곡으로 뮤지션으로서 인정받는 것이 내 오랜 꿈이자 목표다” 라며 싱어송라이터 디바를 향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No W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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