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때문에 '무한도전' 망할뻔한 사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7 10: 07

개그맨 윤정수가 MBC Every1 '복불복쇼 2'에서 '무한도전' 하차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초창기 멤버였던 윤정수는 "나는 '무한도전'을 위해 나왔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의아케 했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윤정수는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이 되면 그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징크스가 있다"며 "내가 초창기에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 어찌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다행이지 않느냐"며 웃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어쩐지 '복불복쇼 2'는 나와 딱 맞는다"는 말을 해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의 공포어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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