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절친 원빈 응원 나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27 11: 02

배우 강동원이 절친 원빈의 새 영화를 위해 응원에 나선다.
강동원은 27일 오후 8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아저씨'의 한 홍보 관계자는 "강동원이 이날 열리는 시사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전우치'와 '의형제'로 흥행력과 연기력를 동시에 인정 받은 강동원은 원빈과 연예계에 유명한 절친 사이로 함께 축구를 하고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등 개인적으로 친분을 다져왔다. 현재 고수와 함께 영화 '초능력자'를 촬영 중인 강동원은 언론에 자주 노출되지 않는 스타라 이날 참석만으로도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영화 홍보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둘은 지난 3월에는 각각 '의형제'와 '마더'로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내달 4일 개봉하는 '아저씨'는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 준 유일한 친구인 이웃집 소녀가 납치당하자 소녀를 구하기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원빈의 강렬한 연기변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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