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난 창의메디칼 ‘디스크닥터’로 치료한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7 15: 06

▶만성적인 허리 통증  완화시켜 주는 ‘디스크닥터’로 허리 고통 날리기
 
30대 직장인 최준표씨는 요즘 들어 부쩍 허리에 통증을 많이 느낀다. 앉거나 누워서 쉴 때는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지만 다시 일어나거나 걸을 때면 통증이 심해진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은 최씨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지속적으로 물리치료를 받으라는 처방을 받았다. 그러나 회사일로 매일 시간을 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생활습관과 나쁜 자세로 인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앞서 최씨처럼 근무 중 잠깐 시간을 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허리 통증을 대폭 완화시켜주는 가정용 견인치료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허리보호대 및 공기주입식 견인벨트인 디스크닥터를 생산하는 ‘㈜창의메디칼(www.diskdr.co.kr, 대표 김동연)’이다.
디스크닥터는 허리 등 디스크 부위에 착용한 후 공기를 주입해 벨트가 늘어나면 척추 뼈마다 사이를 넓혀줘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이에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허리견인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임상실험 결과, 치료효과를 본 환자가 90.5%에 이를 정도다.
이 제품의 특징은 공기압을 이용하는 구조적 특성으로 접촉면의 직접적인 통증 없이 하루 12시간 이상 착용이 가능하고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가볍고 얇아 옷 속에 착용해도 겉으로 표가 나지 않아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이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다. 더불어 디스크닥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FDA(식품의약안정청)인증을 획득했다.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의메디칼은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제품에 만족할 수 있도록 사후서비스(AS)에도 철저하다. 지난 3월 진행된 핫플러스 리콜 사태 이후, 품질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해피콜 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결과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며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창의메디칼 김동연 대표는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전체 요통환자의 4%만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존적 치료에 의존하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해외 시장에서 디스크닥터의 성공 가능성은 국내에서 거둔 효과보다 더 높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투자로 효과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메디칼은 디스크닥터를 비롯, 무릎관절의료기인 JoinMAX, 개인용 온열기 HOTPLUS(핫 플러스)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2배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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