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제’ 김연아 선수와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가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가 된다.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26일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가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김연아 선수와 한효주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지성 선수는 출국 일정으로 사전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28일 위촉식에는 박지성 선수의 대리인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의 유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까지 남은 4개월의 기간 동안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서울 G20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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