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채연, "실제로 이승기에게 설렌 적 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7 16: 26

‘섹시퀸’ 채연이 후배가수 이승기에게 실제로 마음이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곡 ‘봐봐봐’로 컴백한 가수 채연은 27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MC인 이승기에게 “언젠가 꼭 한 번 확인하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채연은 “과거에 ‘엑스맨’, ‘연애편지’ 등의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와 커플로 연결됐던 적이 많이 있다”며 ‘승채(이승기-채연) 커플’로 불리며 많은 방송을 함께 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채연은 “이제와 말하지만, 나는 그 당시 이승기에게 방송을 떠나 실제로 마음이 설렌 적이 있었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두 사람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채연이 이승기에게 마음이 설던 이유는 무엇인지, 모두가 궁금해 하는 가운데 채연이 “이 모든 것을 설명해줄 증거 영상이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이승기를 비롯 모든 출연진을 긴장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채연 외 빅뱅 태양, 승리, 윤시윤, 송은이, 간미연, 황보, 하주희, 티아라 지연, 엠블랙 미르, 김진, 남보라 등이 출연한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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