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석주가 8월 14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을 앞두고, 지난주에 웨딩사진을 공개해서 각 포탈에 상위검색어로 검색이 되면서 유명세를 치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그맨 윤석주의 예비신부인 박경민씨의 드레스가 아름답다, 돋보인다등 여러 의견들이 올라왔다.

그렇다면 이번에 예비신부인 박경민씨가 입고 촬영한 리허설 드레스와 결혼식 당일날 입을 드레스는 어떤 스타일일까?
봄바니에의 장준영대표는 박경민 신부의 경우 피부가 곱고 밝은편이고 키는 보통이기에, 먼저 리허설 촬영식때는 신부가 키가 커보이면서도 화려하게 돋보일수 있도록 미니드레스를 준비했으며, 튤망으로 발랄한 느낌을 주는데 포인트를 줬다고 한다.
또한 어깨라인과 등이 파여 신부의 희고 고운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스윗드레스로 신부의 심플함을 강조하는 드레스로 촬영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미리 선보인 결혼식 당일날 입을 드레스는 상체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고 스커트는 드레이프 장식으로 로맨틱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준비했다고 한다.
예비신랑인 윤석주씨의 경우에는 봄바니에에서 만든 100% 수제 턱시도를 입었으며 예식시에 좀 더 단정한 느낌의 스타일을 원해서 테일러드 카라의 수트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네크라인의 깊은 V넥이 얼굴을 좀더 가늘게 보이게끔 하였으며 카라와 포켓 디자인에 실크 블랙 새틴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윤석주씨가 선택한 수트의 원단 또한 이태리 고급 원단을 사용하여 멀리서 보아도 실크의 광택이 그대로 살아나는 고급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원단을 사용했다는 게 장대표의 설명이다.
봄바니에의 장준영대표는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아서 40여년동안 한길만을 걸어 왔으며, 수제 양복의 명품거리로 유명한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아서 이미 정치계와 경제,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며, 장준영대표는 정장뿐만이 아니라 웨딩드레스에도 큰 관심을 가져 이미 10여년전부터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웨딩드레스업계를 선도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02-3789-2473)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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