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 8.4%로 조용한 종영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8 07: 49

강지환 주연의 ‘커피하우스’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을 맞았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는 전국시청률 8.4%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5얼 17일 막을 연 ‘커피하우스’는 표민수 감독의 히트작인 비,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를 이어갈 로맨틱코미디라며 야심차게 막을 올렸다. 첫회 시청률 역시 10.1%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커피하우스’는 첫회 이후 줄곧 한자리수 시청률로 부진을 거듭했다. 지난해 밤 9시 드라마가 처음 생긴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인 5%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스타감독과 배우가 만났지만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도, 화제성면에서도 실패한 채 쓸쓸히 막을 내렸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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