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인현왕후, 동이와의 관계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28 07: 52

MBC 월화극 '동이'가 대거 구조조정(?)을 했다.
 
27일 방송에서 폐위됐던 인현왕후(박하선)가 복위하면서 궁녀들 사이에서도 승진과 좌천이 생기며 대거 물갈이가 된 것.

그 동안 천하를 호령하던 장희빈(이소연 분)은 "중전 장씨가 실적하고 왕실과 조정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는 숙종의 말을 끝으로 중전에서 삭탈됐다.
이에 힘을 얻은 동이(한효주)는 장희빈의 수하들을 모두 용서하는 반면, 자신을 위해 힘썼던 감찰부 정상궁과 정임을 감찰부 수뇌로 신분 상승시켰다.
그런가하면, 그동안 동이를 괴롭히던 임성민은 신분이 격하됐고, 그와 동시에 동이 바라기파로 돌아서 앞으로 그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대거 구조조종이 된 '동이'는 25.7%의 시청률로 26일 방송(24.4%)보다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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