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동이' 다크서클 진짜야 분장이야?

MBC 월화극 '동이'에서 코믹연기로 주목받는 이광수가 27일 방송된 '동이'에서 숙빈책봉식을 준비하며, 동이(한효주 분)에 대한 무한애정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숙종(지진희 분)은 "중전 장씨가 실적하고 왕실과 조정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며 옥정(이소연)의 중전 지위를 삭탈했다. 이어 여러 제상들 앞에서 사가에 머물던 인현왕후의 복귀를 명했다. '동이'는 장희빈(이소연 분)의 폐위와 인현왕후(박하선 분)의 복귀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동이는 승은 상궁에서 숙빈으로 책봉되었다. 이에 장악원에서는 책봉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영달(이광수 분)은 사흘 밤낮을 지새우며 연습에 돌입, 최고의 음악을 동이(한효주 분)에게 들려주겠다며 눈에 다크써클이 흘러내릴 정도로 대금을 부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동이'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광수는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에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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