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그 동안 추진 중이던 새 외국인 공격수 리마(28)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서울은 28일 "리마와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리그에서 주로 활약한 리마는 182cm, 80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고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은 2008년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우즈베키스탄의 제파로프와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끈 최태욱에 이어 리마까지 영입해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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