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네티즌이 뽑은 '기대되는 수목극' 1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7.28 14: 24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2010년 하반기 기대되는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네티즌들에 ‘2010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서 ‘여친구’는 7500여명의 지지를 얻어 수목극 중 1위를 차지했다.

 
SBS '나쁜 남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여친구’는 아홉 꼬리의 ‘구미호’를 사랑스러운 ‘여우’로 재탄생 시킨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차대웅(이승기)와 구미호(신민아)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고동락을 그릴 예정이다.
 
‘여친구’에 표를 던진 네티즌들은 댓글 등을 통해 “‘내여친’ 구미호 대박”, “승리의 이승기”,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대웅이 파이팅”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드라마 ‘여친구’는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IM 컴퍼니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