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원장이 보정 속옷을 만들면 어떤 제품이 나올까?’, ‘여성의 신체를 연구하고 체형 성형을 많이 한 만큼 일반 보정 속옷과 차이가 있지 않을까?’ 이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성형외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미즈 성형외과이다.
성형으로 명성이 뛰어난 미즈 성형외과는, 얼마 전,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기획, 제작한, 보정속옷 브랜드 ‘닥터 미즈’를 선보였다. 관련업계까지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제품은, 힙을 올려주는 힙업 팬티와 거들 그리고 가슴을 업 시켜주고 처진 가슴을 올려주는 브레스트 업 브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품은 닥터 미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여성의 체형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기능성을 강조했고, 자세를 보정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힙업 팬티로, 이것의 몇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닥터 미즈 힙업 팬티라고 명명한 이 제품은, 우선 소재 자체가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고기능성 샤텐 재질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신축성이 뛰어나 힙 전체를 올려주는 효과를 준다. 또 통풍 자체도 뛰어나며 천의 손상이 적고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여, 출시 후 테스트에서 피팅감이나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속옷 컬러는 피부에 가까운 색을 선택해 자신의 피부 같은 일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보정속옷의 특징을 감안해, 사이즈를 다양하게 만들어 맞춤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팬티의 디자인은 힙 전체를 감싸주고 안으로 넣어주어, 힙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특수하게 고안됐다. 또한 신축성을 강화했으며, 힙라인을 만드는데 적합한 수치를 계산해 아름다운 힙을 만드는 최상의 비율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닥터 미즈 황귀환 대표는 “닥터미즈 힙업 팬티의 재봉은 전체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3번의 마감으로 꼼꼼하게 처리됐으며,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팬티 하나를 만드는데도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힙의 삼각 지지대이다. 이는 가장 아름다운 실루엣을 나타내도록 여러 번 테스트 과정을 거쳐 탄생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길이와 폭, 신축성에 대해 꾸준히 데이터를 분석, 연구해, 최상의 결과를 내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삼각 지지대는 팬티의 아랫부분을 최대한 당겨주면서 힙업의 확연한 차이가 생기도록 만들어준다.”며 제품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닥터 미즈 속옷은 하단부 이중천 구조로 되어 있어, 아래쪽에 천을 덧대어 넣음으로 늘어진 힙이 당겨지도록 구성해, 힙이 팽팽해지도록 고안했으며 되도록 속옷착용 후 벗었을 때 자국이 남지 않도록 마감처리를 했다.
닥터 미즈는 이러한 힙업 팬티 외에도, 힙업 거들과 가슴을 모아주고 업시켜주는 브레스트 업 브라도 함께 출시해 판매중이다.
닥터 미즈 보정속옷은 기존제품들과 질적인 차별성을 확보해, 구매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 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현재 옥션과 지마켓 등에서 판매 중에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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