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민호가 이번주에도 안무를 소화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규 2집 ‘루시퍼’를 발표한 샤이니는 지난 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부상을 당한 민호는 안무는 소화하지 않고 노래만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주에도 상황은 비슷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2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주에도 안무를 소화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 하지만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 무대에서 안무를 소화하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민호가 무리하지 않고 완쾌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호는 지난 7일 KBS ‘출발 드림팀2’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종아리 부분의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깁스를 했지만 현재 상태는 많이 호전됐다.
happy@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