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름방학 맞아 ‘매직헤어라인’ 찾는 여성층 부쩍 늘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8 17: 07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매직헤어라인’을 찾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났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던 이들이 이 틈을 이용해 고민을 해결하려는 것.
‘매직헤어라인’은 두피의 표피층에 잔머리가 나 있는 방향으로 머리카락을 한 올과 같은 선으로 그려 넣어 숱이 많아 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머리숱이 없는 사람,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 특히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직헤어라인’ 시술을 하고 있는 마릴린제이클리닉의 유정훈 원장은 “휴가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매직헤어라인’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물론 ‘매직헤어라인’은 시술 후 곧바로 외부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한 시술이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요즘 시기에 평소 별러왔던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 시기에 ‘매직헤어라인’을 시술받는 층은 20대 남녀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젊은 여성층은 탈모 고민을 가지고 있어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호감형 인상을 주는 올림머리를 하고 싶지만 탈모로 인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모습을 타인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쉽게 올림머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해 젊은 여성층들 사이에서 간단한 시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매직헤어라인’이 각광받고 있는 것.또 ‘매직헤어라인’은 시술 후 자신감이 커진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젊은 층의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